▲사진은 영풍정밀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유압기기 제조기업 영풍정밀 평균연봉이 직원은 6600만원, 임원은 1억8143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1개월로 나타났다.
영풍정밀은 지난 1983년 설립됐으며, 펌프·밸브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영풍정밀은 지난해 매출액 891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15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영풍정밀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최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사업부문 영업·영엽지원부문 등으로 구분돼
영풍정밀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54억9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600만원이다.
영풍정밀의 사업부문은 영업·영업지원, 사무·관리직, 연구·기술직, 생산직부문으로 구분됐다. 영풍정밀의 영업·영업지원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4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년10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9000만원이다.
영업·영업지원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6년10개월이며 평균연봉은 5700만원이다.
영풍정밀의 사무·관리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9년8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7500만원이다.
사무·관리직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6년6개월이며 평균연봉은 5300만원이다.
영풍정밀의 연구·기술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8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8년9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6500만원이다.
연구·기술직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6개월이며 평균연봉은 5100만원이다.
영풍정밀의 생산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5명·계약직 13명 등 58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8년6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4400만원이다. 다만 생산직부문 여자 근로자는 기재돼 있지 않았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최창규 대표가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영풍정밀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8143만원이다. 17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28억3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670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3억37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23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영풍정밀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최창규 대표로 나타났다. 최 대표는 급여 4억4000만원, 상여 3억6700만원 등 8억7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