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영풍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합금제조기업 영풍 평균연봉이 직원은 5681만원, 임원은 1억2825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4개월로 나타났다.
영풍은 지난 1949년 설립됐으며, 건전지 제조·무역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영풍은 지난해 매출액 4조4295억원, 영업이익 689억원, 당기순이익 415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영풍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최하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영풍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394억6137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681만원이다.
영풍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풍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49명·계약직 15명 등 664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826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397명이다.
영풍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년11개월이며 평균연봉은 3664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17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영풍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2825만원이다. 28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36억6307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3082만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5억691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1382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2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4억4848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2424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4021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