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메지온 본사가 위치한 석천빌딩.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약학연구개발기업 메지온 평균연봉이 직원은 5400만원, 임원은 8021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9.8년으로 나타났다.
메지온은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의약·약학 연구개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메지온은 지난해 매출액 307억원, 영업손실 233억원, 당기순손실 36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메지온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중위 △성장성-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연봉 높아
메지온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25억77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400만원이다.
메지온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지온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1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4.8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600만원이다.
메지온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년이며 평균연봉은 39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8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9000만원대’
메지온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8021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8억37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9300만원이다.
10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6억87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69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6명, 사외이사 3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6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5억44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9100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 3600만원, 사외이사가 27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