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비트나인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비트나인 평균연봉이 4262만원, 임원은 5367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년1개월로 나타났다.
비트나인은 지난 2013년 설립됐으며, 그래프데이터베이스·분석서비스 등의 개발·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비트나인은 지난해 매출액 164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비트나인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연봉 높아
비트나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9억6043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262만원이다.
비트나인의 사업부문은 사무, 영업마케팅, 연구개발부문으로 구분됐다. 비트나인의 사무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8개월이며 평균연봉은 6464만원이다.
사무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7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1382만원이다.
비트나인의 영업마케팅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9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2년2개월이며 평균연봉은 5389만원이다.
영업마케팅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9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4500만원이다.
비트나인의 연구개발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2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2년이며 평균연봉은 4172만원이다.
연구개발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년5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3314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8000만원대’
비트나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5367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5억23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800만원이다.
4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억747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4368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2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1억627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8135만원이다. 이 밖에 사외이사·감사가 각각 6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