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상품종합 도매기업 LS네트웍스 평균연봉이 직원은 5400만원, 등기임원은 4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6개월로 나타났다.
LS네트웍스는 지난 1949년 설립됐으며, 의류·등산·신발류 등 용품 제조·유통·판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LS네트웍스는 지난해 매출액 3905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60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LS네트웍스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최하위 △수익성-최하위 △안정성-중위 △성장성-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LS네트웍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03억65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400만원이다.
LS네트웍스의 사업부문은 브랜드, 유통, 임대, 기타부문으로 구분돼 있다. LS네트웍스의 브랜드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86명·계약직 3명 등 89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년8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5700만원이다.
브랜드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38명·계약직 4명 등 4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6년1개월이며 평균연봉은 4300만원이다.
LS네트웍스의 유통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8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6600만원이다.
유통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7년10개월이며 평균연봉은 3200만원이다.
LS네트웍스의 임대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8년4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5000만원이다.
임대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년5개월이며 평균연봉은 2500만원이다.
LS네트웍스의 기타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32명·계약직 1명 등 3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3년3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6500만원이다.
기타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명·계약직 1명 등 7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4개월이며 평균연봉은 34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4억원대’, 구자열 전 사내이사가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LS네트웍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등기임원의 평균연봉은 4억85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 6명 등기임원이 보수총액은 29억11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4억85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LS네트웍스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구자열 전 사내이사로 나타났다. 구 전 사내이사는 기타 근로소득 16억2800만원, 퇴직소득 8억5100만원 등 24억79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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