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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온=김병만 기자] SBS 아나운서 조정식이 오늘(21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 것이다. 사회는 최기환 SBS 아나운서, 축가는 케이윌과 브로콜리너마저가 맡는다.
앞서 조정식 아나운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결혼하는 만큼 조심스럽게 준비하다 보니 가까운 분들께도 제대로 못 알렸다”며 “동시에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명하고 착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을 아내로 맞이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iframe width="300" height="250" src="https://media.adpnut.com/cgi-bin/PelicanC.dll?impr?pageid=0454&out=iframe" allowTransparency = "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andbox="allow-same-origin allow-scripts allow-forms allow-top-navigation allow-popups allow-modals"></iframe>
이 소식을 접한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거주 중인 배성빈(27·남) 씨는 “어려운 시기지만 그래도 조정식 아나운서님의 기쁜 소식을 들어 축하한다”며 “그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또 다른 팬인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거주 중인 김근형(28·남) 씨는 “저 역시도 뉴스를 통해 이 소식을 접했다”며 “제가 좋아하는 아나운서인 만큼 정말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식은 1986년생으로 올해 36세다. 그는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수많은 뉴스 정보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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