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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온=김병만 기자]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TV조선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구혜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어제 너무 떨어 죄송했다”며 “무대 공포증이 심해서 가수로 데뷔를 못 했다”고 말했다.
앞서 사랑의 콜센타에는 갈소원, 박진주, 민우혁, 김응수, 강은탁, 구혜선 등 배우 6명이 출연했다. 이 중 구혜선은 ‘희망사항’으로 3라운드 처음으로 100점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 소식을 접한 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천동에 팬인 왕상웅(30·남) 씨는 “정말로 너무나 잘 불렀다”며 “역시 구혜선 씨는 모든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iframe width="300" height="250" src="https://media.adpnut.com/cgi-bin/PelicanC.dll?impr?pageid=0454&out=iframe" allowTransparency = "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andbox="allow-same-origin allow-scripts allow-forms allow-top-navigation allow-popups allow-modals"></iframe>
또 다른 팬인 서울 중구 필동에 거주 중인 팬인 김용우(30·남) 씨는 “오랜만에 구혜선 누나의 모습을 보게 돼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자주 뵀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그는 지난 2002년 데뷔 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엔젤아이즈’, ‘블러드’, ‘꽃보다남자’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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