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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온=김병만 기자] 2000년대 이래로 최대 공급대책이라는 2·4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이는 아파트 공급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는 줄어들지 않은 영향으로 보인다.
23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105.3을 기록했다. 매수우위지수란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11월30일부터 매매수급지수가 100 이하로 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서울 중심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려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실제로 서울 마포구 아파트 올해 누계매매가격 변동률(15일 기준)은 송파구(+1%) 다음으로 높은 0.8%로 집계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마포구 소재 아파트도 연이은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아현동 소재 ‘마포래미안푸르지오4단지’ 아파트는 이달 6일 전용 114㎡가 20억4500만원에 신고가를 나타냈다. 이는 직전 최고가였던 19억원에서 1억4500만원이 급등한 것이다.<iframe width="300" height="250" src="https://media.adpnut.com/cgi-bin/PelicanC.dll?impr?pageid=0454&out=iframe" allowTransparency = "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andbox="allow-same-origin allow-scripts allow-forms allow-top-navigation allow-popups allow-modals"></iframe>
신공덕동에 있는 ‘신공덕래미안2차’ 아파트는 지난 5일 전용 84㎡가 13억2500만원에 최고가를 나타냈다. 이는 직전 신고가였던 11억원과 비교해 2억2500만원이 상승했다.
중동에 위치한 ‘DMC마포청구’ 아파트는 이달 1일 전용 84㎡가 9억9000만원에 매매됐다. 이는 직전 최고가였던 9억7000만원보다 2000만원 더 높게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갈아치운 셈이다.
아현동 소재 A 공인중개소 대표는 “마포구는 오는 3월 약 17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가 입주한다”며 “이를 제외하고는 신축 아파트 공급물량은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여전히 서울 도심지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그러나 공급물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파트값은 당연히 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공덕동 소재 B 공인중개소 대표는 “마포구 아파트는 특히 교통 인프라가 활발한 지역”이라며 “이에 더해 상업지역도 서울 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실·투자수요들이 몰려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정부에서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서도 “결론적으로 아파트 공급물량이 매수자들의 수요만큼 해결되지 않는 한 아파트값이 오르는 것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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